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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이 따로 있나, 내 삶이 꽃인 것을 (인생 후반을 따스하게 감싸줄 햇볕 같은 문장들 65)
오평선 저 | 포레스트북스 | 20240322
0원 → 15,120원
소개 “인생은 한 번이지만, 행복은 수없이 피어나길”
인생 후반을 따스하게 감싸줄 햇볕 같은 문장들 65
나이 듦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농익은 지혜가 가득 담긴 이 책은 인생 후반기에 접어든 이들에게 진한 위로를 전하며 ‘중년들의 인생 에세이’로 자리매김하였다. 이후 후속작을 기다리는 독자들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2년 만에 출간된 신작 《꽃길이 따로 있나, 내 삶이 꽃인 것을》은 우리에게 더 깊어진 이야기를 전한다.
나이의 무게가 가장 무겁게 느껴지는 인생의 중턱. 때론 내가 인생을 잘못 산 것일까 후회가 밀려오고, 앞을 바라보면 나아갈 날의 끝이 어디쯤인지 몰라 까마득한 시기다. 이 나이쯤이면 단단해질 줄 알았는데, 여전히 삶은 불안하고 공허하고 흔들린다. 그 어느 때보다 진심 어린 응원이 필요한 시기를 넘어가는 이들에게, 이 책은 어깨를 짓누르는 삶의 무게를 털어줄 위로와 응원 그리고 행복한 인생 2막을 열어줄 지혜를 65개의 글로 전한다. 또한, 시간이 흐를수록 더 사랑받는 40여 점의 명화와 쇼펜하우어, 니체, 소크라테스 등 인생 선배들의 격언까지 글 중간중간에 수록되어 메시지와 감동을 풍성하게 더한다.
지금껏 가족을 위해 행복을 뒤로 미루며 살아온 부모님에게, 세상의 기준에 맞추며 사느라 내 삶을 뒤로 미뤘던 나에게 이 책을 선물하자. 책 속의 문장들이 외롭고 지친 날 기댈 수 있는 든든한 쉼터가 되어줄 것이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3506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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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말랑, 뱃살도 귀여워 (곰돌찡 토끼찡의 커플 일기장)
유미어스 저 | 니들북 | 20240422
0원 → 15,120원
소개 순둥순둥한 사랑둥이 곰돌찡과
똥꼬발랄 애교쟁이 토끼찡의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커플 일상 이야기
곰돌찡과 토끼찡은 60만 개에 달하는 카카오톡 이모티콘 가운데에서 ‘라이징 스타 8종’에 선정됐고, ‘2023 카카오 이모티콘 어워드’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며 올해를 빛낸 이모티콘 9종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곰돌찡, 토끼찡의 커플 인스타툰이 업로드되는 유미어스 작가의 인스타그램은 팔로워 16만 명에, 게시물마다 좋아요 수 1~3만 건, 릴스 조회 수 100~300만 건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인기 고공 행진 중인 찡찡커플의 첫 번째 그림 에세이 《말랑말랑, 뱃살도 귀여워》에는 작가가 엄선한 기존 에피소드를 비롯해 미공개 에피소드가 추가로 실려 있다. 또한 각 챕터 사이사이에는 심리 테스트, 커플 쿠폰, 밸런스 게임, 다른 그림 찾기 같은 재밋거리가 귀여운 곰돌찡, 토끼찡 캐릭터와 함께 수록되어 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72038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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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움의 서사 (시간을 그리는 화가, 나를 찾아 떠난 1000일의 화화일기)
김숙경 저 | 솔과학 | 20240517
0원 → 35,100원
소개 시간을 그리는 화가 김숙경!
나를 찾아 떠난 2020년 3월 1일부터 쓴 1000일의 畵花일기 속에서, 멋진 하루하루가 점점 더 늘어 간다!
나를 찾아 떠난 화가 김숙경의 1000일의 그림일기 여정!
그림이 나이고 내가 그림이다… 그리고 일상이자 세상이다!
나의 그림은 이제… 모두 다른 각자 삶의 이야기이자 그림이 되었다!
“그림 일기를 쓰는 것만으로 사소한 일상에서도 점점 큰 행복을 늘낄 수 있었다!”
“살아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 그림 일기는 이제 우리 모두의 이야기와 모습을 담고 있다!”
10개의 Part 그림일기 속에 아름다운 일상이 오롯이 담겨있다!
Part 1. 나를 보는 ‘나’와의 만남을 그리다
Part 2. 소소한 일상, 나의 삶에 이유 있음을 그리다
Part 3. 畵花일기, 문턱에 내린 별빛들과 시간을 색칠하다
Part 4. 세월아 네월아, 낙천적인 화가 사계를 노래하다
Part 5. 푸른 호수 위에서 장미의 노래를 그리다
Part 6. 나다움의 서사, 하루를 그림에 담아내다
Part 7. 그림, 이미 그리움, 마음의 빛을 색채에 담다
Part 8. 나를 찾아 떠난 화가 김숙경 사소한 일상에서 그 해답을 찾다
Part 9. 그림이 나이고 내가 그림이다 그리고 그것이 자연이고 일상이다
Part 10. 나의 그림은 이제 모두의 이야기이자 그림이 되었다
“2020년 3월 1일 그림일기를 시작 후 네 번의 봄을 맞고 있다.
무엇이 내게 남았냐고? 이제 보니 내가 성실한 사람이었구나! 나도 놀란 내 모습 매일 매일이 귀하고 소중하고 귀한 시간들이었어. 친구들이 많아졌어. 내가 책을 내겠다고 책 제목을 지어달라고 했을 때 140개의 제목이 올라왔어. 일기쓰기를 참 잘했어. 나는 나를 칭찬해! 그럼 된 것 아니야?”
나의 그림일기가 이랬으면 좋겠다!
2015년 7월 23일의 드로잉에서 “나에게 드로잉이란? 나의 가끔씩 반짝이는 생각들을 잊기 전에 나의 그릇에 담아 놓는 것”이라고 적어 놓았다.
Re-code
세상은 code(암호, 부호)로 구성되어 있다.
Re-code는 과거에 만들어진 code를 찾아 풀고(decode), 다시 만들고(encode), 새롭게 만드는 과정을 의미한다. 남들이 만들어 놓은 과거의 코드로 다른 사람과 소통할 수 있다면 내가 세상의 중심이 될 수 있다.
나는 한국화를 통해 세상을 읽고, 세상을 다시 쓰며 소통하고 싶다.
“작가의 화면은 매우 정치하다”
이를 통해 전해지는 정서와 감성은 매우 여리고 섬세하다. 작가는 Re-code, 즉 보여지는 세상의 타인에 의한 수많은 행위와 현상에 대해 자신만의 해석을 통해 자아의 중심을 찾고자 한다. 그것은 마치 작가의 화면처럼 대단히 조심스럽고 은밀하다. 수많은 붓질과 시간의 축적을 통해 구축된 화면의 깊이는 매우 안정적이다. 채색화 특유의 장점과 특질을 내밀한 사유와 연계시켜 효과적으로 확장시킨 예이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2404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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